패스트캠퍼스-네오아카데미, 일러스트 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직장인 종합 실무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신해동)’와 일러스트 전문 학원 ‘네오아카데미(대표 노진)’가 보다 많은 현직자/학생들이 일러스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데이원컴퍼니(구 패스트캠퍼스, 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성인을 위한 실무·직무 전문 교육 전문 조직이다. 패스트캠퍼스는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으며, 누적 회원 수는 49만 명에 이른다.
네오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일러스트 전문 학원 중 하나로, 2021 KBPA 브랜드 선호도 1위, 2020 KCSA 한국 소비자 어워즈 1위, 2019 KBA 한국 교육서비스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11만 명 이상의 회원 보유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유튜브 구독자 수는 33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현직자/학생들이 시간,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일러스트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 강의부터 중상급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강의까지 폭넓은 일러스트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 네오스쿨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강의들도 준비하고 있어, 일러스트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스트캠퍼스는 제이네임, 완케, 후와리, 히에라, 오카즈, 설, 프로피, 까나, 킨티 등 인기 작가들의 강의를 매달 오픈할 예정이며, 해당 작가들만의 화풍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강의는 ▲네오아카데미 설의 매트 페인팅으로 만드는 감성적인 캐주얼 일러스트 ▲네오아카데미 까나의 초보자를 위한 SD 미니 캐릭터 그리기(가칭) ▲네오아카데미 완케의 그림 악마와 계약하기(가칭) 등이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패스트캠퍼스가 가진 온오프라인 교육 인사이트와 네오아카데미의 실력있는 강사진들의 좋은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 일러스트 관련 현직자,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캠퍼스는 올해 8월 22일 첫 번째 교육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캐주얼 화풍이 특징인 작가 설, 완케, 까나 강사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