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홍콩 코웰인베스트먼트그룹 등으로부터 100억 원 신규 투자유치
– 해외투자자가 주도한 시리즈 C(Series C) 라운드 성공리에 마쳐. 누적 투자유치 290억 원
– 성인교육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과
해당 시장 내에서 콘텐츠에 기반한 데이원컴퍼니의 강력한 경쟁력에 주목
2021. 12. 13 – 성인교육 전문기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가 홍콩 및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100억 원의 신규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는 홍콩 코웰인베스트먼트그룹(Cowell Investment Group)이 주도했으며, 그 외에 한국의 컴투스 및 크릿벤처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데이원컴퍼니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290억 원이다.
데이원컴퍼니는 디지털 스킬을 중심으로 한 실무 영역, 외국어 교육,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대상 직업 스킬, IT 개발자 양성 과정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연간 매출 260억에서 2020년에는 420억 매출을 기록했으며,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고객 48만 명의 대한민국 성인 고객을 확보하며 성장폭을 크게 늘렸다.
지난 8월에는 개별 사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패스트캠퍼스라는 사명을 데이원컴퍼니로 새롭게 변경하고 각 사업파트에 전권을 가진 대표를 선임해 개별 기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CIC(Company In Company) 체제를 전면 도입했다. 이에 조직 규모에 상관없이 빠르고 유연하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으며 데이원컴퍼니라는 법인 아래 △패스트캠퍼스 CIC △레모네이드 CIC △콜로소 CIC △스노우볼 CIC 등 총 4개의 독립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코웰인베스트먼트그룹은 홍콩 기반의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로 기업들의 성장 단계에 무관하게 전 세계에 걸쳐 투자를 전개하는 투자지주사다. 한국에서도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초기 스타트업들에 대한 직접 투자와 벤처펀드 출자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코웰인베스트먼트그룹의 JY Kwak 대표는 “데이원컴퍼니는 한국의 성인교육 시장을 혁신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해 다양한 확장 전략을 기민하게 실행해 내는 훌륭한 팀이라고 생각해 투자하게 됐다”라며 “데이원컴퍼니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기업에 대해 투자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는 “데이원컴퍼니의 ‘인생을 바꾸는 교육(Life-changing Education)’이라는 비전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교육 시장에서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성인교육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교육시장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으로도 전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